산티아고 (SANTIAGO)
리가시 산티아고는 흔들림과 고통의 시간을 지나 도달한 단단한 내면을 상징하는 아세테이트(뿔테) 안경입니다. 뜨겁게 치열했던 시간 위에 남겨진 감정의 결은, 이 안경의 조용하고 정제된 실루엣에 담겨 있습니다.
부드럽고 고요한 쉐입, 입체감 있는 리벳 디테일, 안정된 착용 구조는 모두 내면의 응답을 시각화한 요소입니다. 산티아고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삶의 흐름 속에서 자신을 붙잡는 감각을 제안합니다.
형태를 통해 감정을 다스리는 구조
01. 프레임
산티아고는 조화로운 곡선이 강조된 아메리칸 빈티지 판토 쉐입의 아세테이트 안경입니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실루엣 안에 부드러운 힘이 느껴지며, 깊이 있는 블랙 시트를 사용해 안정된 무드를 연출합니다.
02. 디테일
더블 다이아몬드 리벳은 절제된 장식 안에 입체감을 더하며, 엔드피스와 템플의 부드러운 연결 구조가 착용감을 높입니다. 전면에 과장 없이 정리된 디테일들은 감정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03. 템플코어
템플 내부에 삽입된 메탈 코어는 구조적 안정감과 함께 균형 있는 무게감을 유지시켜줍니다.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며, 흐트러짐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오랜 시간 지속합니다.
04. 사이즈 및 컬러
48 □ 22 – 145 / 블랙
